아트테크?
아트테크는 아트 + 재태크이다..
예술품으로 재태그하는 것을 말한다. 콩글리쉬다.
예술품에 AI기술을 합친 것은 아니다.
재테크 수단으로써의 예술품
대부분의 소장가치가 있거나 가격이 오르는 미술품을 비싸다. 그래서 여유자금이 없는 젊은 세대는 미술품으로 재테크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격이 낮은 미술품이 많고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유사품들이 많아서 재테크로 활용되고 있다.
10 ~ 50만원 가량의 인지도가 낮은 젊은 예술가의 작품을 예술품 시장에서 구매해서 소장 후 재판매 하거나 작은 공예품을 사서 거래시장에 웃돈을 얹어서 판매한다.
예술품 투자에 대한 본질
예술품은 대량 생산이 안되고 자체로 고유하기 때문에 권장소비자가격 같은 알려진 가격이 없고 유동적이라서 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 할 수 있다.
희소성과 소유욕망이 곧 미술품의 가치가 되는데 이것은 잘 알려진 경제학의 기조이다.
예술품에 대한 투자방법은 사실 수천년 동안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즉 새로울 것이 없으며 결국 투자가치가 있는 것을 거래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손해본다는 것이다.
아트테크의 문제점
최근의 아트테크의 특징은 가격이 낮은 제품을 거래하는 것이 늘었다는 것이다.
거래하는 가격이 낮아졌다고 해도 예술품에 대한 투자 본질은 달라지지 않다.
가치가 오르지 않는 예슬품은 투자가치가 없다
누군가가 가지고 싶어하는 욕망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예술품을 다시 사가지 않습니다. 단순히 스스로 저 제품의 가치는 100만원이라고 믿는다고 해도 아무도 그 가격에 사주지 않는다면 그 예술품은 가격이 없으며 재테크 수단이 되지 않는 것이다.
예술품의 가치고 오르려면 예술성을 인정받아야 하고 유명해져야 합니다. 모든 예술가들의 작품이 예술성을 높이 평가받고 인정받는 것도아니며 유명해지는 것도 아니다.
옆집에 사는 30대 작가의 그림은 10년 후에는 그냥 40대 아저씨의 오래된 그저 그런 작품일 수 있다.
사 놓으면 가치가 계속 오르는 것이 아니다.
공간 비용과 관리 비용이 든다
예술품은 시간을 오래두고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보관 공간을 차지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표와 같은 수집품이 아닌 이상 공간을 차지하기 마련이고 21세기에 들어와서 공간비용은 대부분 물건의 비용보다 비싸다.
농촌에 넓은 땅에 창고를 만들고 지하실을 만들어서 사는 것이 아니라면 예술품의 구매는 공간을 차지하며 보관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아트테크가 유행인 또하나의 이유
미술품의 거래가 많아지면 이득을 보는 것은 누구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100만원의 미술품을 500만원에 되팔았다면 누군가는 400만원을 손해보는 것입니다. 물론 동일한 작가의 다른 모든 작품이 사라졌다거나 하는 등의 주변 변화가 있을 수는 있어서 가치가 그냥 오른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런 상황은 배제해야 한다.
어쨌든 그 미술품의 원래 가치가 100만원이었기 때문에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이때 잦은 미술품 거래로 이득을 보는 것은 미술품 거래를 거간하는 중개업자들입니다. 그들은 공간 대여, 전시회, 수수료 등으로 위험부담이 낮은 조건에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한다.
또한 미술품 판매자는 자신의 미술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손해는 아닙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으면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거래를 하는 제3자 중 누군가는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